배달대행창업 비용 및 수익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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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7. 4.
언제부턴가 배달이 우리 생활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고, 생각지도 못한 음식들의 배달이 가능해져 배달음식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가 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배달대행 시장규모가 무료 15조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배달음식이 문화로 자리잡으면서 배달대행을 전문으로 진행하는 창업 역시 많아지고 있는 추세인데요.
오늘은 배달대행 창업비용과 수익구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배달대행 운영 구조
2. 배달대행 창업 비용
3. 배달대행 수익 구조
배달대행 운영 구조
배달대행 업체로는 바로고, 생각대로, 메쉬코리아 등 여러 업체들이 있는데요. 이러한 큰규모의 대행업체는 연 매출이 100억 이상이 될 정도로 배달시장의 규모가 점점 커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배달대행 운영 구조는 고객이 음식 주문을 하면 가맹점에 배달대행 요청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면 배달지에 따라 지점에 배달 요청을 하면 담당 기사님이 배정이 되고, 기사님이 음식점에서 음식을 픽업 후 고객에게 배송하게 되는 구조로 운영이 이루어 집니다.
기존 배달대행 가맹점의 대리점으로 창업을 하려고 하는 경우 가맹점마다 그들만의 자체 서버와 대행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단말기 등 결제 단말기를 함께 제공하는 업체도 있으니 창업하고자 하는 업체의 프로세스와 제공 서비스를 확인하고 비교해 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달대행 창업 비용
소자본으로 창업을 시작하려고 하는 경우 그 규모에 따라 다를텐데요. 준비하는데 필요한 부분은 관제용 PC, 이륜차, 배달대행 프로그램, 결제단말기(스마트폰용 IC 단말기 필요), 기사영입 및 상점 영업, 사무실 임차 비용 등이 있습니다.
사무실은 자취하는 원룸이나 자택으로 내는 경우가 많기는 하나, 기사님들이 대기하는 동안 최소한의 편의성이 제공되어야 합니다.
이륜차는 흔히 시티에이스 중고로 상태에 따라 30만원에서 100만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배달대행 프로그램은 수십개가 있는데 건당 수수료인지 밴사인지 PG인지, 초기 도입비를 요구하는지 월사용료를 내야하는지 각각 조건에 차이가 있으므로 비교해 보고 구입합니다.
스타트로 4명으로 시작한다고 가정하면 관제용 PC, 기본 프로그램 충전금, 오토바이 4대, 카드단말기 4대(대당 약 55,000원정도)가 필요할텐데요. 사무실임차비용을 제외하면 대략 500만원 미만으로 창업을 할 수 있겠습니다.
혹시 창업비용을 준비하기 어려운 경우 창업지원제도에 대해 찾아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겁니다.
배달대행 수익 구조
배달대행 수익은 고정수익과 부가수익창출이 있습니다. 고정수익으로는 가맹상점의 월회비로 10만원에서 20만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가맹상점의 기본콜수 이상일 때는 초과콜 수익이 발생하고, 기사콜비로 건당 100원에서 300원의 수익이 발생합니다.
부가수익 창출로는 지역업체와 다양한 광고방법을 통해 광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데요. 배달통에 광고를 부착하는 것, 팜플렛 광고와 책자 광고를 고객의 집에 음식 배달을 하면서 함께 전달하는 방식으로 부가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배달대행의 주요 사업으로는 음식 배달대행, 심부름, 맛집배달, 지역책자 발행 등이 있습니다.